시스템을 운영을 하기 위해 꼭 해야 하는 것이 자신이 운영하는 시스템의 운영률 통계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평소 운영률 통계치를 살펴보는 것을 통해 향후 시스템의 확장이나 업그레이드에 대한 계획을 세워나갈 뿐만 아니라 이상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도 가능합니다.
이런 통계가 필요한 대표적인 지표가 CPU 지표입니다. CPU 지표는 시스템의 부하 상황을 가장 빠르게 반영합니다. 전체 시스템의 상황을 한번에 봐야 하기 때문에 와탭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에서는 아래와 같이 분표도 형태의 챠트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50대에서 100대정도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고객의 CPU 분포도 차트입니다.
그럼 아래 시스템들 중에서 가장 잘 운영되는 시스템은 어떤 시스템일까요?
A사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지만 서비스에 비해 시스템이 너무 과하게 설치된 경우입니다. 보통은 IT가 약한 제조기업에서 많이 나오는 형태입니다.
B사는 전통적인 서비스 업체에서 많이 보이는 형태입니다. 부하가 쌓이는 경우를 대비해서 항상 버퍼를 남겨놓고 있는 시스템의 형태입니다. B의 경우는 부하가 높은 경우 최대 평소 CPU 사용률 2배까지 올라가는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사는 클라우드를 도입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시스템과 달리 여유분을 남기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부하가 들어오면 시스템의 스케일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B사의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생각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클라우드의 사용과 함께 C사의 형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임대형 서버에 비해서 비싸다는 인식이 있기도 하지만 운영팀이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클라우드는 가장 빠르고 가장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자사의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와탭 서버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지금 바로 시스템의 운영상황을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2주일간 Tree Trial을 통해 시스템을 충분히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