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랩스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재팬부트캠프2023에 참가했습니다.
NPO 단체 Startup Alliance가 주최하는 재팬부트캠프는 올해가 열번째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글로벌 아웃바운드 프로그램으로, JAPAN BOOT CAMP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은 일본 시장을 이해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벤처캐피탈, 액셀레이터, 대기업 등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재팬부트캠프 2023은 1일차는 미니 피칭, 2일차는 세미나, 일본 IT 기업과 벤처캐피탈을 방문해 한국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비전을 발표하고, 3일차에는 '한국 스타트업 10개사의 피칭 및 네트워킹 이벤트 가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는 3일차의 [K-Startup Open Demoday]에 참석한 와탭랩스의 모습을 살짝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일본을 담당하고 계신 이채학 상무이사님께서 데모데이 피칭을 진행해 주셨는데요. 먼저 와탭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부터 설명했습니다.
“와탭랩스는 2015년 7월 설립된 IT 모니터링 전문 스타트업입니다. 와탭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JAVA, Node. js, PHP, Python, 닷넷), 서버,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URL 모니터링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IT 서비스를 극대화합니다’라는 비전으로 개발자와 운영자가 IT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뒤이어 와탭만의 특허 기술은 액티브스택과 다양한 핵심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와탭은 IT 서비스 장애나 성능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며, 현재 한국에서는 1,100개 이상의 고객이 이용 중이며, 전자상거래, 대기업, 스타트업,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 IT 모니터링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와탭랩스는 2023년말 일본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인 SaaS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여러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 심사위원으로부터 질문이 들어왔는데요. 바로 주된 고객이 어떤 과제를 가지고 와탭을 이용하냐는 것이었습니다.
트랜잭션이 많고, 즉각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클라이언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라는 것을 강조하며, 예로 모바일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들었습니다. 주문에 오류가 생길 때마다 즉시 문제를 찾아서 따르게 대응할 수 있어 고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과 사업적인 손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팬부트캠프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