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과 30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의 프린스 호텔에서 2023 Korea ICT Expo In Japan(도쿄) 전시/상담회가 진행되었는데요. 와탭랩스도 참가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현장 소식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2023 Korea ICT Expo in Japan'은 한국 IT 제품과 서비스를 일본에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한국의 IT 업계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도 함께 소개합니다. 국내 ICT 기업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공동 주관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중견 SW기업들의 일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매회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입니다.
29일 오후에는 사전 세미나가 있었는데요.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의 메인타워 루비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먼저 일본에 진출한 기업들의 이야기, 2부는 강연 기업들과 소통하는 오픈 토크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앤더슨모리 법률사무소의 김성호 변리사님께서 IT 기업 대상 일본 지재권 소개 및 ICT 정택, 법률 안내 강연을 시작으로(주)캐플릭스의 박민주 이사님의 일본 지자체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22년도 성공적 수주 및 일본 진출 사례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일본 시장 진출 전략과 성공 사례에 대해 웍스모바일재팬의 강주흥 이사님, 파이오링크의 조영철 대표님, 알서포트의 박영식 본부장님, 티맥스소프트의 라종필 법인장님께서 경험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2부에서는 강연을 진행해 주신 5개사의 연사님들을 모시고 현장 질의와 사전 Q&A를 진행했습니다. 각각의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궁금한 점이 다른 상황에서 해당 기업에게 맞는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부 강연이 종료된 뒤, 남은 궁금함은 만찬과 함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6월 30일에는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과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스마트팜, AI, DX, 클라우드, 서비스플랫폼, 시큐리티 여섯 분야의 55개사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부스 운영과 상담, MOU 체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No.1 SaaS형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 모니터링. 비즈니스 성능 저하를 가장 빨리 해결하는 모니터링 서비스라는 소개 문구로 멋들어지게 만들어진 와탭의 부스에서는 통합 모니터링 대시보드인 플렉스 보드를 띄워 놓고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화면과 효과에 많은 시선을 받았는데요. 사전에 상담을 예약한 바이어 외에도 관심을 가지고 많은 고객들이 현장에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왜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봐야 하는지, 와탭이 다른 서비스들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와탭랩스의 기술력을 알리며 교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와탭은 일본 현지에서도 많은 활동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