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교육 솔루션, 터치클래스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하여 일부 교육, 기업에서는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많은 교육과 기업에서는 양질의 교육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뉴인은 국내 이러닝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2015년에 '터치클래스'를 출시하였습니다. 터치클래스는 텍스트, 이미지, 퀴즈 등 다양한 요소들을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할 수 있는 이러닝 SaaS 입니다.
서비스 론칭 초기에 주저 없이 와탭을 선택한 이유와 와탭으로 어떻게 서비스를 운영하는지에 대해 COO 김아론님(이하 아론)과 인프라 운영자 문형환님(이하 형환), 개발자 김성철(이하 성철)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Introduction : 고객사와 인프라 현황 소개
뉴인 회사 소개와 조직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아론: 저희 뉴인은 교육 솔루션으로 현재 11명 이상의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터치클래스는 기업용 교육 솔루션으로 B2B SaaS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형태와 형식, 사용 목적에 따라 교육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빠르게 제작, 교육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이러닝 솔루션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매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수로 시청해야 하는 영상들이 있을 텐데, 성희롱 예방 교육이나 비즈니스 매너 등의 영상을 빠르게 배포하고, 어떤 사람이 얼마만큼의 영상을 시청했는지 분석도 가능합니다.
뉴인의 개발 언어와 IT 인프라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형환: AWS를 이용하여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발 언어는 자바와 PHP를 사용하고 있고, PHP만 와탭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Challenge : 와탭 도입부터 사용 후기
와탭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알게 된 경로가 궁금합니다.
형환: 실제 프로덕션 요구사항에 이슈가 생겼을 때 즉각 대응을 해야 했기에, 당시 SaaS와 설치형 모니터링 솔루션 전부 비교했고 최종적으로 와탭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성철: 저희는 중소기업이라서 빠르게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가 부족했어요. 출시 이후 고객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은 후 와탭 모니터링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모니터링과 비교했을 때, 와탭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형환: 와탭을 사용하기 이전에 몇 가지 솔루션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회사에서 여러 가지 인증을 받았는데, 그중 ISM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모니터링 사용이 필수 조건에 들어가거든요. 처음에는 설치형 모니터링 솔루션을 먼저 테스트했습니다.
다음으로, 현재 상용 중인 클라우드 SaaS형 모니터링 서비스를 모두 테스트 했습니다.
테스트를 하며 느낀 점은 서비스마다 각각 스타일이 다른 것이었습니다.현재 와탭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다른 서비스와의 차이점이라면, 와탭은 문제점이나 이슈가 발생했을 때 확인이 가능하고 사용법이 쉽고 간단합니다.
서비스 개선하는 과정에서 와탭이 어떻게 도움이 됐나요?
성철: 저희 뉴인에서는 매년 진행되는 워크숍을 통해 솔루션 별 실적과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떤 팀에서는 워크숍 진행 중에도 항상 장애 대응을 했었는데, 와탭을 도입한 이후에는 개선을 통해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DBMS로부터 슬로우 쿼리를 잡을 수 있는데 아무리 봐도 슬로우 쿼리를 확인할 수 없었어요. 이것을 와탭으로 확인하니까 n+1 query를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슬로우 쿼리로 나오지는 않지만 와탭에서는 볼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프로젝트 중간에 투입되면서 모든 구조를 알 수 없어 장애가 발생하면 어디를 확인해야 할지 몰랐어요. 어떠한 부분에서 부하가 생기면 개발자는 이해할 수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소스를 일일이 다 분석하지 않는 이상 파악하기 어려웠어요. 근데 이러한 부분을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에서 실행 로그로 확인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에서 많이 보는 화면 혹은 기능을 소개해 주세요.
형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에서 히트맵과 트랜잭션을 가장 많이 보고 있습니다.
와탭 모니터링을 사용하면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성철: 와탭 도입 이전에 신규 서비스를 론칭했을 때는 서비스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고객으로부터 문의사항도 꽤 있었는데 그 빈도가 100이었다면 지금은 1~2 정도로 98% 정도 줄었습니다. 와탭을 도입하고 나서 성능적인 부분이 많이 개선이 되었고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보고 성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형환: 와탭과 AWS 인프라 서비스도 많이 사용하는데, 과거에는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 상황을 재현했었습니다. 요즘에는 재현 없이 와탭을 보고 코드가 느린지, 인프라가 느린지 등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anagement :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둔 기업에게 모니터링을 추천하는 이유
모니터링을 꼭 써야 하는 이유 있을까요? 그중에서 와탭을 특히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형환: ISM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모니터링 사용이 필수 요건인데 사실 Amazon CloudWatch도 클라우드 모니터링 항목에 포함되기는 하거든요. 그럼에도 와탭 모니터링을 도입한 이유는 인프라 레벨이 아닌 개발자가 만든 코드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에요. 서비스의 안정성과 성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와탭 모니터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